2014년 10월 29일 수요일

부모님께 뭐할때 허락 받아본적이없어요

그나마 결혼은 반 허락을 구하긴 했지만...
뭐 알아서 결정한게 오래되니.. 내 의견에 반하신적도 거의 없고..

뭐 해선 안될걸 하는 성격도 아니고.

내 인생 내가 정확히 책임지기 시작하면 부모님이 참견 안하시더라구요.
물론 자기 자식이 지 인생 책임지는지... 못 미더워한건사실이지만 그건 내가 인정시키면 되는 부분이고...

내일은 내가 알아서 한다를 계속 보여주니... 참견은 사라졌죠...

그게 부족하니.. 계속 부모님이 참견하시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건 그거고...
이중잣대라고 하는데. 맞아요 그래서 뭐 어때서요?

남자식 아플때는 그냥 조심하지.. 하지만
내자식 아프면 아이고 아이고 곡하는게 부모님인데.

가족에게 이중잣대가 있는게 큰 문제인가요?

가족은 좀 다르고. 더 가깝고 그런게 문제가 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