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3일 수요일

상대방에게 감정을 강요할수는 없는 일

의학적으로 상대 파트너에게 통증을 유발하는 정도가 되면 질병으로 분류합니다. 휘어졌다고 모두 수술받는게 아니고요. 

병원으로 가면 간단하게 교정할 수 있는건데도 불구하고 해보지도 않고 궁합이 안맞으니 헤어져야겠어 라는건 좀 이상하네요. 

만약에 여자분이 나 아픈데 수술받으면 안될까? 했는데도 불구하고 거절한다던가 그럴경우라면 말이 달라지겠지만요.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노력을 하나도 안했다는게 아니라 개선의 여지가 있음에도 시도도 안하고 헤어지는게 이해가 안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