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9일 금요일

인생의 동반자가 있는 건 참 멋진 일입니다.

볼일좀 보고..

집에 오는데..

버스에 내려서 걸어오는데..

10분정도 걸어오는데..

무지 심심하더라구요..

전화하려고 해도 맘편하게 전화할데도없고...

여친도 없고...

음악같은것도 듣기싫고..

막상 집에가면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면.......지금은 부모님있으시지만..

나중에 안계시면..

진짜 무지 엄청 

쓸쓸할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다들 결혼하는거겠죠?..